창원에 과학체험관이 있다는 소식에
조카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이제 3살이라 과연 잘 볼 수 있을까?
사실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방문했더니
무서워할까 걱정하던 모습은 기우였습니다.
오히려 너무 즐거워하면서 하나 하나 눌러보고 만져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관람이기에
저희 조카가 더 좋아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.
특히 로봇물고기와 블랙홀? 거기에 빠져...
집에 가자는 이야기에 싫다고 울어버리는 조카였습니다.
그러던 중 직원분 도움으로 토끼장 안내를 받아
토끼도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다음에는 당근도 챙겨오면서 영상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재방문해야겠습니다.
이번 창원과학체험관 방문은 최근 가장 즐거운 여행지 중 하나였습니다.
진짜 진짜 좋았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