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살 아들과 처음으로 천체관측 행사에 참여했습니다.
첫번째 신청 시 늦어져서 대기자였는데 결국 재안내를 받지 못해서
아들이 엄청 실망했지만,
아빠의 힘의로 두번째 신청 시 성공해서 참여했네요 !
기대반 설렘반으로 입장하여 3층 관람실에 앉아있는데
목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차분하신 스타팩토리 대표님께서
설명이 시작 되는순간, 위를 보자마자 어른인 저도 너무 신기했습니다.
아들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아했구요 !
별자리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가 될 정도였습니다.
별자리 사진 찍는 팁은 덤 !
다음은 밖으로 나와 실제 별자리를 보기위한 제일 기대되는 순서였는데요
천체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 그리고 카펠라 등 실제로 보는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.
관리하시는분들도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도 잘 이해했구요
늦은시간까지 행사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,
다음 행사가 있을때 꼭 다시 참여 하고싶습니다.
감사합니다 !
* 첨부한 사진은 목성입니다.